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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세계 최초 로봇 하프 마라톤 대회

느티낭구 2025. 4. 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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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 중국 베이징 이좡에서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함께 하프 마라톤(21.0975km)을 완주하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회는 중국의 로봇 기술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uters+10IT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10AI Post Korea+10


🏃‍♂️ 로봇과 인간이 함께 달린 마라톤

이번 대회에는 총 21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참가하여 약 9,000명의 인간 러너들과 함께 경기를 펼쳤습니다. 로봇들은 1~2분 간격으로 출발하며, 인간 러너들과는 분리된 코스를 달렸습니다. 각 로봇은 조종사와 기술 지원팀의 도움을 받아 배터리 교체와 방향 조정 등을 수행하며 경기를 진행했습니다.IT세상을 바꾸는 힘 지디넷코리아MBC NEWS+2한겨레+2KBS 뉴스+2MBC NEWS+1한겨레+1


🥇 '톈궁 울트라', 로봇 부문 우승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와 유비테크가 공동 개발한 '톈궁 울트라'는 2시간 40분 42초의 기록으로 로봇 부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로봇은 키 180cm, 몸무게 52kg으로, 인간의 달리기 알고리즘을 모방한 기술을 적용하여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였습니다.AP News+5조선일보+5KBS 뉴스+5


🤖 다양한 로봇들의 도전과 한계

참가한 로봇들은 크기와 외형이 다양했으며, 일부는 여성의 얼굴을 갖추거나 러닝화를 착용하는 등 독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로봇은 출발 직후 넘어지거나 방향을 잃고 충돌하는 등 기술적인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한겨레KBS 뉴스


🚀 중국의 로봇 기술 발전과 미래

이번 대회는 중국이 로봇 기술 분야에서 얼마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향후 산업 및 일상생활에서의 로봇 활용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중국은 이미 세계 로봇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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