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천사에게 이 세상에 내려가 제일 예쁜 것을 갖고 오라고 명했습니다.천사는 세상에 내려와 아름다운 꽃을 보고 그것을 꺽고 걸었습니다.다음에 만난 것은 어린 아이의 천진한 미소였습니다.역시 아이의 천진무구한 미소를 담고 걸었습니다.이번엔 사랑이 가득한 어머니의 마음을 보았습니다.천사는 어머니의 미소를 담고 신에게 가려했습니다.신께서 이것이면 좋아 하실거라고 생각하면서....가는 길에 제일 먼저 꽃이 시들어 볼품 없어 벼렸고,아이는 그 시간 동안 자라 그 예쁜 미소가 능글 맞고 능청스런 웃음으로 변질돼 버렸습니다.마지막 남은 어머니의 미소는 변함이 없었습니다.아이에게 젖을 물리며 그윽히 바라보는 그 눈빛은 절대 변하지 않았습니다.네...이처럼 우리가 살아가다가 힘들어지면어머니를 생각하게 됩니다.그러면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