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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7년을 넘어 8년째인가 보다.
단주를 시작한 날짜를 기억해보니 그렇다는 거다.
그런데
지금도 사람들 만나면 단주 얘기를 한다.
그만큼 술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얘기겠지?
보통 잊고서 생활하는 것은 대화의 소재로 되기 쉽지 않다.
머리속에 뭔가 생각하고 있으니 얘기의 주제가 되는게다.
어제 직장 동료와 식사 도중
단주 이야기가 나왔다.
너무 적나라하게 얘기하다가
나 자신도 놀랬다.
그 만큼 술에 대한 갈망이 지금까지 남아 있는걸까?
그러니 알콜중독이 얼마나 지독한 놈인지 알수 있다.
나는 성공한 인생이다.
그 어려운 단주를 어째든 7년 넘게 이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내 나이 60
어찌 하다 보니 60대다.
어릴적 60을 보면 할아버지던데
내가 그런 나이가 됐다.
지금도 맘은 이팔청춘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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