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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술 마시던 주당입니다.
하루 소주 두병 정도는 매일 마시다 시피한 주당...
어떤 날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부터 반병 마시고
점심먹으면서 한병 마시고
퇴근길에 왕창 마시고....
그러던 사람이
단주하겠다고 선언합니다.
그게 5년 전이니까 2015. 3. 5.일로 기억되네요.
그래서 지금도 3월 5일을 제2의 생일로 삼고 삼니다.
단주하면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제일 힘든게 주변사람들의 걱정과 음주권유였어요.
제 건강을 걱정해 주는 분들이기에 고맙다고
건강에는 특별히 이상은 없으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더 힘든것은 음주 권유였어요.
얼마나 살라고 그러냐 ?
벽에 x칠 할때까지 살아라 ㅋㅋㅋ
등등
그렇자나도 마시고 싶은 술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잘 견뎠습니다.
지금은 그런 사람 없습니다.
술 자리에 불러 주는 사람도 없구요 ㅋ
< 다음엔 단주 후 변화된 생활에 대해 일기로 쓸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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