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서 마늘을 심다.

2019년은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90시간(?) 정도를 이수하였습니다.

시골에서 자라 농업이 친숙할지 알았지만 모르는 분야가 많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같이 동문 수학하던 동료들과 지날 가을 마늘을 심었는데 20년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너무 잘 자라 줘서 고맙기만 합니다.

마늘 밭에 밑거름을 하고 있습니다.

양파 파종 할 곳과 마늘 파종 할 곳에 비닐 멀칭을 하였습니다.

양파 파종하는 모습이지요. 저는 양파가 마늘처럼 겨울 작물인지 이제야 알았지요 ㅋㅋㅋ

파종이 다 끝나고 최종 점검하는 모습

2020년 3월 말경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데 마늘은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여느 농부 못지 않게 농사를 잘 짓고 있네요.

우리 마늘과 양파 밭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

내일은 경기도 도시농업 농장에 주말 농장을 분양 받을 곳에서

동료들과 봄 씨앗 파종할거예요.

도심속에서 농사

여러분도 가능합니다.

같이 한번 도전?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