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개발 기대감에 아파트값 '쑥'…1년 새 4.5억 상승

서울 광진구 아파트 시장이 재개발 기대감과 함께 급등세를 보이며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실거래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주요 단지에서는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광진구 아파트 실거래가 상승 현황
2025년 4월 기준, 광진구 아파트 실거래가는 전년 대비 크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84.96㎡는 2025년 1월 15일 20억 6,000만 원에 거래되며 10개월 만에 4억 5,000만 원이 상승했습니다 . 자양동 '한강우성' 전용 84㎡는 3주 만에 1억 6,800만 원이 올라 17억 6,8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네이버 블로그
또한, 최근 입주를 시작한 자양2동 '롯데캐슬 이스트폴' 전용 101㎡ 분양권은 18억 7,980만 원에 거래되었으며, 전용 138㎡ 호가는 33억 원에 달해 약 8억 원의 프리미엄이 붙었습니다.
🏗️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 현황
광진구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며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자양4동 A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 중이며, 최고 49층, 총 2,9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뉴스핌+5마켓in+5gwangjin.com+5
- 자양1주택재건축정비사업: 사업현황 및 추진경과가 공개되어 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건축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1광진구 청소년의회+1
- 군자동 재개발 사업: 지하 2층~지상 20층, 총 674가구 조성 예정으로,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내년 공사 착공 예정으로, 지역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광진구 아파트 실거래가 추이
광진구 아파트 실거래가는 2024년부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025년 4월 둘째 주 기준 광진구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8% 상승하여 동대문(0.02%), 서대문(0.04%)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5한국경제+5연합뉴스+5
🔍 결론 및 전망
광진구는 한강과 인접한 입지, 우수한 교통망,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활발한 추진 등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지역이 재개발을 통해 가치 상승이 기대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광진구는 서울의 새로운 부동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자료: